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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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새 MC 이윤석 발탁…"김구라와 정반대 매력"

기사입력 2012.05.08 13:49 / 기사수정 2012.05.08 13:49

방송연예팀 기자


▲화성인 바이러스 새 MC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이윤석이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새 MC로 발탁됐다.

이윤석은 오는 10일 진행하는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서 김구라의 후임으로 기존 MC 이경규, 김성주와 첫 진행을 맡는다.

이윤석이 '화성인 바이러스' 새 MC 발탁 배경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황의철 PD는 "기존 김구라와 완전히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을 찾던 중 '국민 약골'이라는 화성인다운 캐릭터와 '남자의 자격'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이경규와 찰떡궁합을 보여준 이윤석이 낙점됐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윤석은 "이전부터 정말 재미있게 봐온 프로그램이고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진행해보고 싶었던 터라 MC 제안을 받고 기쁘게 수락했다"며 새로운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화성인 바이러스' 새 MC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와는 확실히 정 반대긴 하네요", "국민약골로 화성인 면모를 갖춘 점도 재밌다", "이경규씨랑 찰떡 호흡 기대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석이 첫 출연하는 '화성인 바이러스'는 오는 15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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