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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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전인화, 성유리에게 "너 뭐야"라며 '실신'

기사입력 2012.04.29 22:53 / 기사수정 2012.04.29 23: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전인화가 성유리가 자신의 딸이라는 말에 실신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에서는 인우(진태현 분)가 준영(성유리 분)을 가족 모임에 데리고 와 영범(고영환 분)과 함께 준영이 진짜 인주라고 밝히는 장면이 방송됐다.

준영은 도희에게 자신이 진짜 인주라는 사실을 알렸고 이에 아리랑에서 횡포 부리는 것을 그만두고 가족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사나래 백회장이 준영와 도윤이 자신을 속이려는 사실을 알고 도희가 딸을 버린 매정한 엄마라는 기사를 뿌릴 예정이라고 준영에게 말한다.

이에 준영은 도희를 지키기 위해 다시 아리랑에서 횡포를 부리기 시작했고 결국 주방장까지 해고하고 말았다.

도희는 이 모습에 화가 나 "내가 나가는 한이 있어도 안 된다"라고 했고 준영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이성을 잃고 "엄마랑 여기서 마당에서 숨바꼭질도 하고 엄마 칼질 소리에 제가 북도 치고 소리도 내고 했잖아요. 생각 좀 해보세요. 내가 인주예요"라고 절규했다.

이에 도희는 자신이 기억하는 인주의 모습과 같자 "너 뭐야. 그만해"라며 실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인우가 인주에게 너 때문에 준영이 엄마, 아빠 소리를 못한다며 독설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들의 만찬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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