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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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투하츠, 이승기 프러포즈 불구 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2.04.27 08:47 / 기사수정 2012.04.27 08: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11.3%의 시청률보다 0.7%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 날 '더킹 투하츠'는 동 시간대 꼴찌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지원과 이승기의 재결합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힘을 합쳐 김봉구(윤제문 분)에게 강력히 대항할 것임을 알렸다. 재하(이승기 분)는 김봉구에 의해 암살 당할 뻔 했지만 항아(하지원 분)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살아난다.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항아에게 재하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왕비마마로 만들어 주겠다"며 프로포즈 했다.

항아는 재하가 봉구의 위협으로 떨며 불안해하자 적극적인 태도로 재하를 지켜주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1.3%, KBS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15.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킹 투하츠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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