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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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김수현, 순둥이 정소민 위해 '카리스마 과외' 나서

기사입력 2012.04.26 19:55 / 기사수정 2012.04.26 20: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서인하 기자] '스탠바이'의 김수현이 정소민을 위해 1대 1 카리스마 과외에 나섰다.

26일 오후 방송된 '스탠바이'에서는 그 동안 기우가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장난을 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류기우(이기우 분)의 장난에 또 속아 버린 소민을 본 쌈디는 그 동안 기우가 순진한 소민에게 장난 쳐 왔다는 사실을 털어 놨고, 소민은 기우에게 속았던 모든 상황을 기억해 내며 적지 않게 억울해 했다.

의기소침한 소민을 안쓰럽게 본 수현은 "네 말투나 풍기는 이미지가 너무 착하고 물러 보인다. 좀 강하고 차갑게 보일 필요가 있다"며 소민의 말투와 외모를 바꾸기 위해 직접 나섰다.

수현의 코칭으로 인해 정장에 올백머리, 빨간 립스틱을 한 소민은 "처음부터 저 갖고 장난친 거 다 알아요. 제 자랑은 아니지만, 저 그렇게 바보 아니거든요?"라며 야무진 말투로 이야기 하는 연습에 돌입했다.

수현은 직접 기우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소민이 자신감을 가지고 기우에게 가서 따질 수 있도록 혹독하게 연습시켰다.

소민은 카리스마 있게 변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저 정말 강하고 차가워 보여요?" 라며 물었고, 수현은 "이런 외모로 다다다 따지는데 어디 겁나서 장난치겠니? 못 치지~"라며 자신 있어 하며 뿌듯해 했다.

한편, 이날 '스탠바이'에서는 시완과 진행의 사이를 질투한 정우가 두 사람을 갈라 놓기 위해 모종의 계략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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