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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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박해일 "나는 자상한 남편은 아니다" 고백

기사입력 2012.04.25 22: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박해일이 영화 '은교'에서 8시간씩 특수분장을 했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우리 지금 만나’에서는 영화 ‘은교’으로 돌아온 박해일이 오랜만에 출연했다.

박해일은 영화 '은교'에서 70세 노인으로 자신의 나이의 2배가 되는 배역을 맡아 열연해 극찬을 받았다.

이에 박해일은 아내에 대한 질문에는 "집안일 자주 못 도와준다. 가끔 설거지도 해주고 분리수거도 한다."며 미안함을 들어냈고 "기념일도 자신이 기억을 못해 아내가 챙겨주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하나라도 잘해면 됐지. 완벽한 사람이 어딨어."라며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스타 직구 인터뷰’에 임수정이 김수현과 같이 연기하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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