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열애인정, "예쁘게 만나고 있지만, 결혼은 아직"

▲진태현 박시은 열애인정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진태현의 소속사인 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진태현이 박시은과 열애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진태현과 박시은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예쁘게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는 결혼이야기가 오가는 그런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교회를 다니면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진태현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출연 중이다. 박시은은 지난 1998년 KBS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으로 데뷔했고 오는 5월부터 방송되는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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