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아가 장근석이 옆 방에 산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9회에서는 하나(윤아 분)가 화이트가든에 정원사로 입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호(김시후 분)는 "뭔가 중요한 걸 빼먹은 것 같은데"라며 혼자 골똘히 생각하다가 준이 옆 방에 산다는 사실을 깜빡한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전해 듣지 못한 하나는 집을 둘러보다가 준의 방에 들어가게 되고, 소파에 놓여있는 준의 속옷까지 보게 된다.
속옷을 집어든 하나는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고, 마침 이때 들어온 서 준은 "내 방에서 뭐하냐?"라고 퉁명스럽게 물었다. 이에 하나는 다시 한 번 깜짝 놀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제 속옷까지 보는 사이?", "한 집에 사는 것도 모자라 옆 방이라니", "러브라인 급물살 타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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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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