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을 위한 방송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들을 위한 방송 '도그TV(DogTV)'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도그TV(Dog TV)'가 최근 100만 시청견을 확보해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 방송은 월 4.99달러(약 5700원)의 시청료로, 집에 홀로 지내는 견공들이 안타까워 방송되기 시작했다.
이에 '도그TV'는 개의 시각에서 만들어져 있으며 개가 공을 갖고 노는 장면을 낮은 앵글로 잡은 프로그램 등을 내보내고 있다. 이를 위해 방송팀은 400시간 이상 동물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쳤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개팔자가 상팔자네", "우리나라에도 저런 거 따라 만들려나?", "도그TV라는 것도 있었구나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그TV는 다음달 부터 전 미국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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