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가발 착용샷 ⓒ 나무엑터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무신' 김주혁의 가발 착용샷이 공개됐다.
배우 김주혁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위해 가발을 착용한다.
20일 공개된 MBC 드라마 '무신' 현장 스틸 사진에서 김주혁은 갑옷차림으로 분장실에 앉아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
이는 극 중 김주혁이 승려출신의 노군이라는 설정 때문에 이제껏 짧은 머리를 선 보였지만, 드라마 '무신'의 배경이 10년 후로 뜀에 따라 김주혁의 헤어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변화를 줘야했기 때문.
이에 김주혁은 영화 '방자전'에서 사극 분장을 한 적이 있지만 이처럼 정갈한 상투는 드라마 '무신'에서 처음 경험한다. 그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여름에 많이 더울 것 같다"는 장난기 어린 걱정을 했다.
이어 "갑옷 입으면 어깨가 무거웠고 이제 머리까지 무거워지니까 전보다 책임감을 느낀다. (김준이) 나이를 먹고 신분이 상승할수록 지켜야 할 것이 많은 모양"이라며 헤어스타일이 변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년후가 기대 됩니다!", "무신 잘 보고 있어요~ 화이팅!", "가발이 잘 어울려 보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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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