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7
경제

[잇 스타일] 심신이 지친 그대를 위한 컬러 처방전 '패션의 컬러테라피'

기사입력 2012.04.19 14:58 / 기사수정 2012.04.19 14:58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빡빡한 스케줄과 업무일정에 현대인들은 고단하다. 심신이 지친 이들을 위해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컬러테라피를 제안한다.

컬러테라피는 심리적 효과를 이용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색채치유 방법이다. 패션에 접목시킨 컬러테라피, 몸과 마음을 밝게 만들고 패셔너블한 면모까지 부각시켜주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넘치는 열정을 표현하고 싶다면 레드!

레드는 꽤 자극적인 색감이지만 따뜻한 온기와 에너지를 주는 컬러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레드컬러의 패션 아이템을 매치한다면 일상에서 열정이 넘치고 강인한 자질을 지닌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다. 평소 우울하고 지쳐있는 모습이 역력했다면 레드 컬러의 모자, 팔찌, 상의를 활용해 활력 넘치는 이미지로 개선할 수 있다.

레드 컬러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핑크컬러를 매치하자.

심리적으로 안정된 사람들이 선호하는 컬러인 핑크는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더해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이에 핑크컬러의 아우터, 슈즈 등을 스타일링에 활용한다면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으로 차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블루 톤으로 차분하고 안정된 이미지를~

내성적이고 남다른 감성을 소유했거나 침착한 이들은 블루톤의 컬러를 유독 선호한다.

이들의 컬러별 선호도로 비춰 봤을 때 블루톤은 긴장, 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한 컬러다.

아우터, 상의 등에 블루톤이 가미된 아이템을 선택하면 보는 이에게 안정감을 전달해 의사소통을 좀 더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블루 톤의 아이템들은 안정감은 물론 시원한 분위기를 전해줘 다가올 여름에도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에 블루 톤이 가미되면 패션 포인트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여유로워지고 싶다면 그린 톤이 제격!

그린 톤의 컬러는 보는 이는 물론 입는 사람들에게 평온하고 안정된 느낌을 선사한다.

평소 자신이 유독 불안해 하거나 조급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 그린 컬러의 아이템을 이용해 좀 더 릴렉스하고 여유로운 기분을 선사할 수 있다.

그린 컬러가 가미된 아이템들은 보는 이들에게 차분하고 조화로운 느낌을 전하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는 본인에게도 심적으로 안정을 찾게 만든다.

이에 더해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인 만큼 더욱 싱그럽고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해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itstyle@xportsnews.com) / [사진] 트루젠, 블루페페, 바이탈블루by햇츠온, 구찌타임피스&쥬얼리, 사만사 타바사, 알도, 올리브데올리브, 브릿지 일레븐, 카시오 지샥, 바닐라비, 톰스토리, 잔스포츠, 라비엔코, 게스워치, 카파, 게스아이웨어by세원I.T.C, 프레디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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