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알파걸 오피스룩' 공개, 시크 커리어우먼으로 완벽 변신

▲김선아 ⓒ 김종학 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알파걸'로 변신한 배우 김선아의 오피스룩이 공개됐다.

오는 5월 방영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가제)'에서 슈퍼 커리어우먼 황지안으로 분하는 김선아의 첫 스틸사진이 공개돼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처음으로 공개된 '아이두 아이두' 첫 스틸에서 김선아는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게 떨어지는 핏의 베이지 컬러 트렌치 코트차림에 핫핑크 클러치를 들고 킬힐을 매칭한 세련된 오피스 룩을 선보이며 도시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데뷔 후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숏 컷 헤어스타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김선아는 펑키한 느낌이 묻어나는 샤기컷에 와인빛 컬러로 염색한 스타일로 올 봄 패션을 주도할 트렌드 세터로 완벽 변신, 2030 여성의 워너비 롤모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관계자는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유명한 김선아지만 '아이두 아이두'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배우 김선아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두 아이두'는 구두가 좋아 남자대신 구두와 결혼을 선언한 슈즈홀릭이자 지독한 워커홀릭인 '알파걸' 김선아(황지안 역)와 고졸 출신 짝퉁 구두 업자에서 전문 슈즈디자이너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폼생폼사' 열혈남 이장우(이태강 역)의 로맨스를 그릴 MBC 새 수목드라마로 '더 킹 투하츠'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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