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연 장애인 발언, 어떻기에?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지연 아나운서의 장애인 발언에 대해 KBS 측이 공식 사과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유식의 '유'의 한자를 물은 질문에서 "나는 한자 장애인 인가보다"라는 발언을 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이에 KBS 홍보실 측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지연 아나운서는 정답을 맞히지 못한 과정에서 '한자 장애인' 발언을 한 것으로 장애인 비하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해명하며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함께 앞으로 적절한 표현을 구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연 아나운서는 2011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17일 '1대100'에 100인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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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