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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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VS 김하늘, 같은 옷 다른 느낌…"유행 예감"

기사입력 2012.04.13 14:29

김태연 기자


▲ 하지원 김하늘 ⓒ MBC, SBS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하지원과 김하늘이 드라마 속에서 같은 옷을 착용,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북한 여장교 김항아에서 이승기와 함께 남한 로열패밀리에 맞는 스타일로 변신하고 있는 하지원은 지난 12일 방송분에서 케이프 형태의 임팩트있는 블루 트렌치 코트를 버튼 다운으로 착용하여 단정한 원피스 스타일로 연출해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했다.

또한 2년 만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앞둔 김하늘이 드라마 첫 촬영 공개에서 하지원과 같은 트렌치 코트를 입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극중 밝고 명랑하지만 단호하고 빈틈없는 성격을 가진 고등학교 윤리 교사 서이수 역을 맡은 김하늘은 화이트 티셔츠에 강한 블루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오픈해서 스타일링하여 캐주얼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스타일로 연출했다.

하지원-김하늘이 착용한 이 트렌치 코트는 컨템포러리 베이직을 기본으로, 케이프 형태의 덧장 날개가 어깨를 감싸준다. 버튼을 오픈하면 자연스러운 트렌치 코트로 버튼을 잠그면 케이프가 돋보이는 원피스 형태로 보일 수 있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독특하면서도 스마트한 아이템이다.

한편, 하지원과 김하늘은 같은 옷, 다른 느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지원 김하늘 둘 다 각자의 매력을 잘 표현한 거 같다", "유행 예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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