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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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우결 폐지설에 놀라 심경 고백 "아니되오"

기사입력 2012.04.12 20:46 / 기사수정 2012.04.12 20:59

백종모 기자


▲이특 우결 폐지설에 심경고백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우결 무기한 중단설에, 이특이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겨 끌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MBC 노조 총파업 여파로 '우결'이 폐지되고 MBC 뮤직 제작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남자 편곡(이하 그남여)'가 대체 편성된다고 보도했다.

MBC에서 사실을 부인해 폐지설은 오보로 판명됐으나, 우결 무기한 중단설이 제기되는 등 큰 파장이 일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물론 출연진도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특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우리 뿐 아니라 출연진도 전혀 모른다"고 말한 바 있다.

갑작스런 소식이 전해진 뒤 이특은 이날 오후 6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니아니 아니되오. 몇번 못 보고… 도움만 주다가… 이건 아니아니 아니되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우결에서 자신의 커플인 강소라와의 관계가 진척되지 못한 채, 프로그램이 끝날까봐 염려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특과 강소라는 지난 2011년 10월 8일 방송분부터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사진=이특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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