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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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임정은, 이준혁 위로 "속상해 말고 힘내"

기사입력 2012.04.04 22: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임정은이 이준혁을 위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5부에서는 수미(임정은 분)가 장일(이준혁 분)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장일에 대한 마음을 키워왔다. 하지만, 성공에 대한 야망이 큰 장일은 수미가 무당 광춘(이재용 분)의 딸임을 알고 매번 수미를 외면했다.

그럼에도, 수미는 선우(엄태웅 분)의 실명 선고로 괴로워하는 장일을 애처롭고 안타깝게 바라봤다.

선우의 재활 문제로 전화를 걸어서는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 있다. 돌이킬 수 없는 일로 괴로워하는 거 어리석은 짓이다"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또 장일이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고 전화를 했는지 물으며 달가워하지 않는데도 "속상해 하지 말고 힘내"라는 응원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신이 오락가락하던 선우가 다시금 기억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임정은, 이준혁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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