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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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유' 실력파 삼각편대 급부상 '시청률 잡을까?'

기사입력 2012.04.04 10:4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김민승 김준연 이민혁, 이들 JTBC '메이드 인 유' 남자 3인방 아이돌후보들의 기세가 무섭다.

이들 남자 3인방은 '메이드 인 유' 최근 2차 합숙에 돌입한 본선진출자 14명 가운데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주인공들. 2차 미션무대에서 '메이드 인 유' 정상을 향한 진검승부에 뛰어드는 실력파 다크호스들이다.

하나같이 김형석 용감한 형제 김태우 등 '메이드 인 유'의 아이돌 마스터들로부터 '가장 주목할만한 스타아이돌 후보군'으로 꼽히는가 하면 시청자들로부터도 성장세가 눈부시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명실공히 이들은 JTBC의 스타발굴 오디션 ''메이드 인 유'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간판얼굴로 떠올랐다'는 평까지 들을 정도로 기대를 모으는 주역들이다. 2차 미션무대에서 정상다툼을 벌일 이들의 한판 승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김민승, 정상권에 바짝 다가서 안팎의 기대에 부응

김민승은 이들 가운데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던 주인공. 아이돌 마스터리그에서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비트 박스 실력과 감미로운 음색의 보컬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이래 줄곧 기대주로 꼽혀왔다.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듯 7주간의 1차 합숙 훈련을 통해 앞서 부족한 것으로 지적돼 왔던 춤이나 랩 실력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표현력 미션'이나 '랩 미션' 무대에서 김민승은 깜짝 변신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그만의 '끼'를 표출,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인기작곡가 김형석으로부터 "곡 해석력이 뛰어나 음악에 대한 깊이만 더해진다면 놀라운 음악성을 드러낼 재목감"이라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김준연, 열정적인 무대 장악력 앞세워 김민승의 호적수로 급부상

김준연은 김민승의 호적수로 급부상한 '메이드 인 유'의 강력한 우승후보. 아이돌 마스터리그때만 해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1차 합숙과 함께 시작된 미션 무대를 통해 그야말로 환골탈태했다. 첫번째 '아이돌 롤모델 미션'에서 무대를 휘저어 심사위원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던 김준연은 랩과 표현력 미션무대를 거치며 '이전의 내가 아니다'라는 듯 무대에서 펄펄 날았다. 그의 파워플하면서도 열정적인 무대 장악에 호평이 이어졌음은 물론이다. '바른 생활 사나이'라는 애칭답게 연습벌레로 불리는 김준연은 이미 '메이드 인 유'가 키워내고 있는 대표적인 스타아이돌후보로 떠올랐다. 깨끗한 이미지로 불 같은 열정을 뿜어내는 매적적인 모습이 크게 어필, 무대 안팎의 호감도 조사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민혁, 탁월한 음악성으로 무장, 김민승 김준연 추월 기세

이민혁은 김민승 김준연을 무섭게 추격해 오고 있는 '메이드 인 유'의 기린아. 아이돌 마스터리그의 패자부활전에서 조차 고배를 들었다가 시청자투표로 기사회생, '메이드 인 유' 정상을 밟겠다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그 역시 김준연 못지 않게 갈수록 감춰진 음악적 재기와 끼를 열정적으로 분출하며 미션무대를 장악,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아이돌 마스터들로부터 "랩과 음정비트가 정확해 랩은 물론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는 칭찬을 들었다. 어렵게 '톱 20'에 진출해 '톱 14'까지 오르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이민혁 역시 김민승 김준연 등 우승후보들과의 정상다툼에서 결코 밀리지 않을 기세다.

김민승 김준연 이민혁의 선두 경쟁, '메이드 인 유'  흥행 이끌까

이들 실력파 우승후보들의 양보 없는 정상다툼은 아이돌 스타발굴 오디션프로 '메이드 인 유'의 진면목도 새삼 드러나게 할 전망이다.

'메이드 인 유'는 실력파 삼각편대 김민승·김준연·이민혁의 본격 서바이벌 배틀 게임으로 시청자들의 관심 몰이에 나선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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