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남자친구, 돌발발언에 누리꾼들 '화들짝'

방송연예팀 기자

▲ 아이유 남자친구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기자] 가수 아이유 남자친구가 화제다.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클레오파트라 분장을 한 아이유는 "인기가요를 통해 중대발표를 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니콜과 구하라가 귀를 기울이자 아이유는 "애인이 생기면 '인기가요' 식구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남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구하라는 "태양 씨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아이유는 "자기야~"라고 말을 꺼낸 뒤 "거짓말이에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깜짝 놀랬네", "나 부르는 줄 알았잖아..", "남자 친구가 누구냐 도대체!", "만우절이라고 우릴 놀리다니!!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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