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성형고백, "자연미인 아니예요" 솔직 매력 과시

▲ 박은지 성형고백 ⓒ MBN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MC 박은지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자연미인인 것 같은 성형 미인을 찾아내는 무속인과 성형외과 의사의 대결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자신이 '가짜 명품 마니아'였던 사실을 고백한 데 이어 이번에도 감추고 싶을 만한 프라이버시를 밝혀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을 당혹하게 만든다.

성형미인을 귀신같이 알아맞히는 무속인은 "성형한 사람을 보면 수술한 부위의 고통이 자신에게도 느껴진다"고 말했고, 이에 박은지는 스스로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지난달 기상캐스터 일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이직하는 순간까지 많은 고민을 했고, 이 과정에서 몇 차례 무속인에게 점을 보러 갔던 사실 또한 털어놓는 솔직함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스태프들을 당황스럽게 만들 정도로 솔직한 자세에 감탄하고 있다"며 "솔직함은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