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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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건강적신호' 영화 촬영 합류에 차질

기사입력 2012.03.27 10:24 / 기사수정 2012.03.27 10: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차예련이 각종 화보, 광고촬영과 새로 들어갈 영화촬영준비 등 바쁜 스케줄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차예련은 대상포진으로 인한 피부발진증상과 합병증 증세로 눈신경염증등의 고통을 호소했으며, 담당 의사는 면역력 약화로 생긴 질병이기 때문에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당분간 영화촬영에 합류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화의 시나리오상 해외 촬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었던 시기에 촬영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차예련이 앓고 있는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 이후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며,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고 통증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차예련은 빠른 회복을 위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회복 후 일정을 조율해 조속히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예련 ⓒ 엑스포스뉴스 DB]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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