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19.9%의 시청률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대한 유산'에 최상학의 출연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과거 시트콤 '세친구'에서 안연홍과 남매로 활약한 최상학은 잘생겨진 모습으로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렇지만, 금새 과거 유쾌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가수 성시경 역시 '생활의 발견'에서 신보라의 남자친구인 '신당동 밀키보이'로 출연해 느끼한 컵셉을 완벽소화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무신'은 10.8%,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은 1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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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그콘서트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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