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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찌 던지기 대회 1등…못하는게 없는 '엄친딸' 인증

기사입력 2012.03.25 18:32

방송연예팀 기자


▲최송현 찌 던지기 1등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최송현이 낚시에서도 범상치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서는 남자들의 문화센터 체험과 여자들의 낚시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들은 촬영 당시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강추위에 괴로워 했다. 결국 제작진들은 보온의자를 상품으로 '찌 던지기 대회'를 열었다. 

신봉선, 정선희, 윤정희, 은지, 최송현의 차례로 진행된 '찌 던지기 대회'에서 모두 실패하고 마지막 순서였던 최송현이 성공해 보온의자 획득에 성공했다. 

최송현은 앞선 게임에서도 1등해 최고급 조끼를 얻은데 이어 보온의자까지 얻자 정선희는 "너 엄친딸이라 못해야 욕 안 먹어"라고 농담을 던지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최송현은 "나 오늘은 되는 날이야"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우리들의 일밤-꿈엔들'은 결방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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