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2400만원 택시 요금' 화제, 39개국 약 5만 1500km '주행'

▲ 타도 되는지 걱정되는 택시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억 2400만원 택시 요금'이 화제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영국 출신의 폴 아처(25), 레이 퍼넬(24), 존노 엘리슨(28)는 검은 택시(블랙캡)의 미터기를 켠 채 4대륙, 39개국을 거쳐 약 5만 1500km를 달렸다.

이 여행은 몇 년 전 런던의 한 술집에서 세계 일주에 대해 얘기하던 중 "택시 요금이 얼마까지 나올까"라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시작된 여행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 청년은 즉시 온라인 마켓에서 19년 된 블랙캡을 구입한 뒤 지난해 2월 모험에 나섰다. 

한편 세 청년은 런던에서부터 아시아, 호주, 뉴욕 등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