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망언 발언 "김태희 나보다 머리 크다"…녹화장 술렁

▲ 이경애 망언 ⓒ JT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진정한 망언을 내뱉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한 이경애는 어김없이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이경애는 '머리가 큰 사람이 더 똑똑하다?'는 문제에 대한 의견을 눴고, 김태희와 자신의 머리크기를 비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MC 정형돈은 "김태희는 머리가 작은데 서울대 출신이다"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이경애가 "의외로 김태희가 나보다 머리 크다"고 반박했던 것.

이에 닥터군단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머리가 크다'는 말은 '뇌가 크다'는 말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머리가 크면 뇌도 크기 때문에 머리가 좋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내분비내과 의사는 "뇌의 주름은 후천적 노력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크기와 똑똑함은 상관이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경애의 망언이 돋보이는 '닥터의 승부'는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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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