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지난주와 동일한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런닝맨'은 1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와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하지원의 예능 출연이 화제를 모았다. 하지원은 적극적인 태도로 미션에 임했고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다른 한편, 하지원과 반대편이었던 유재석은 연이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볼링을 치는 과정에서 유난히 초록색에 애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승부에 관계없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려고 노력하려고 애쓰는 국민 MC 다운 모습이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은 12.3%, MBC 일밤 1부 '고향 버라이어티 꿈엔들'은 1.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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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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