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오달수가 아픈 류현경을 위해 우렁각시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SBS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박승민 연출, 서은정 극본)에서는 선달(오달수 분)과 경자(류현경 분)이 작은 다툼 때문에 서로 빈정이 상한 상태였다.
그러던 중 선달은 민재에게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민재는 엄마가 아파 앓아눕자 선달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
전화를 받은 선달은 표정이 안 좋아지더니 결국, 옷을 챙겨 입고 경자의 집으로 갔다.
집에 도착한 선달은 자고 있는 경자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그리고 옆에서 걱정하는 민재를 안심시킨 뒤 본격적으로 경자를 간호하기 시작했다.
그는 경자가 잠자는 동안 계속해서 그를 간호한 뒤 그가 깨지 않게 조심히 방을 나갔다.
다음날 그는 경자의 집을 다시 찾았다. 그는 경자의 우렁각시가 되어 집을 말끔히 청소해 놓고 음식을 차려놓고 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원삼(임원희 분)과 민혁(민호 분)이 승연(한승연 분)의 전 남자친구와 그의 새 여자친구를 갈라놓게 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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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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