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김규종 품속에서 대성통곡 '궁금증 증폭'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루나가 김규종의 품에 안겨 대성통곡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닭살 커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인키(인영+니키)커플'의 루나가 김규종의 품에 꼭 안겨 엉엉 대성통곡을 하는 모습이 포착, 그들의 애정 전선에 혹여 다시 한 번 적신호가 켜진 것은 아닐까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28부에서는 고봉실(김해숙 분) 남편 서준석(최일화 분)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진실을 가족들에게 털어놓게 된 '고봉실'이 그동안의 고통을 토해내며 속앓이 눈물을 흘린다.

엄마의 눈물과 돌아가신 아빠 생각에 마음이 찢어질 것만 같은 막내딸 인영(루나 분)은 니키(김규종 분)에게 달려가 다짜고짜 그의 품에 안겨 대성통곡, 서러운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속에 묻어두었던 마음들을 니키에게 털어놓을 예정.

특히, 갑자기 찾아와 품에 안겨 우는 인영은 영문도 모르지만 자신을 말없이 꼭 껴안아주는 니키에게 더할 수 없는 위로를 받으며 더욱 서럽게 대성통곡, 슬픔을 반으로 나누며 의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인키커플'의 사랑이 더욱 견고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키커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루나가 대성통곡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깜짝 놀랐다!", "슬퍼하는 루나를 말없이 멋지게 안아주는 김규종 멋지네!", "닭살커플 되더니 이제 슬픔도 기쁨도 둘이서! 슬퍼 보이지만 부럽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종 품속 오열할 루나의 모습이 그려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28회는 오는 18일 저녁 6시 50분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규종-루나 ⓒ 와이트리미디어]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