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이면 계약서 찾아내고 '경찰에 자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유방이 이면 계약서를 찾아내고 경찰에 자수를 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유인식 연출, 장영철 외 극본)에서는 유방이 자수하러 경찰청에 찾아왔다.

그는 검사를 사칭해 골든브라더스 사무실에 찾아가 천하그룹과 골든브라더스의 이면 계약서를 찾아냈던 것.

공판이 천하그룹 쪽으로 흘러가자 자포자기 상태였던 박문수(김성오 분)검사는 이면 계약서를 받아들고 다시 수사에 열을 올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모가비(김서형 분)는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되자 분노를 삼키지 못했다.

검찰에 자수를 한 유방은 3년 동안 옥살이를 하게 되거나, 검찰 조사에 도움을 줬기 때문에 집행유예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다음 공판이 진행되기 전 모가비는 검찰에 진시황(이덕화 분) 회장의 살해 용의자로 체포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차우희(홍수현 분)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수녀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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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