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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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JYJ 음성녹취 속 사생팬 인터뷰

기사입력 2012.03.10 21: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JYJ의 사생팬이 JYJ 폭행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연예가 리포트 NOW JYJ 사생팬 폭행사건 심층취재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 6일 한 언론매체를 통해 JYJ 멤버 김재중과 박유천이 사생팬(연예인의 사생활을 쫓는 팬)에게 욕을 하고 그들을 폭행하는 소리가 담긴 음성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이에 <연예가중계>에서는 음성파일 속 JYJ 사생팬을 만나 최근 불거진 김재중과 박유천의 팬 폭행사건에 대해 물었다.

음성파일 속 JYJ 사생팬은 "제가 녹음을 한 건 아니다. 2009년 여름 때 한창 멤버들이 민감해서 일주일 휴가로 놀러다닐 때였다"고 음성파일에 대해 운을 뗐다.

이어 "그 음성에 들리다시피 이리 오라고 하는 건 저랑 아는 동생한테 하는 소리고 딱 맞은 게 한 대만 맞은 거고 '아' 소리가 나는 게 저고 '헉' 소리가 저다"라며 "저는 그렇게 많이 맞지도 않고 그냥 이리 오라고 해서 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JYJ는 이번 사생팬 폭행사건과 지난 8일 관련해 칠레 공연 기자간담회에서 공식 사과를 했다.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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