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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강승원, 알고보니 '서른즈음에' 작곡자…인순이와 무대

기사입력 2012.03.10 00:51

방송연예팀 기자


▲강승원 '서른즈음에'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음악감독 강승원이 故 김광석의 노래 '서른즈음에'의 작곡가로 알려졌다.

10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KBS 음악감독 강승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많이들 아시는 노래 '서른즈음에'를 만드신 분이다"라며 강승원 음악감독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강승원 음악감독은 "내가 부르려고 만든 곡인데 노래 잘하는 故 김광석이 달라고 해서 줬다"며 "잠깐 미국에 갔다 온 사이에 음반을 녹음했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열은 "정말 다행이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승원 음악감독의 기타연주와 함께 가수 인순이가 등장해 '서른즈음에'를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함춘호, 강승원, 성시경, 인순이, 신치림, 박지윤, 박주원, 오윤혜가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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