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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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자퇴서 제출…'빅뱅' 활동과 병행 힘들어 불가피한 선택

기사입력 2012.03.09 14:48 / 기사수정 2012.03.09 14:48

방송연예팀 기자

▲ 승리 자퇴서 제출 ⓒ YG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중앙대를 자퇴했다.

승리는 최근 모교 중앙대를 직접 방문해 자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0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승리는 그동안 '빅뱅' 활동으로 제대로 학교에 다니지 못해 학사 경고를 몇 차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학업과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해 자퇴를 결심했다는 것.

특히, '빅뱅'은 최근 새 앨범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하고 올해 월드투어도 계획 중이어서 더 이상 보통 학생들과 같은 학사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승리는 중앙대를 자퇴했지만 국제사이버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승리는 학창 시절 '빅뱅'으로 데뷔해 활동하느라 고등학교도 자퇴했던바 있다. 그럼에도,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대체, 2010년 중앙대에 진학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빅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빅뱅 ALIVE 투어 서울'을 시작으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당분간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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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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