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살 동갑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36살 동갑 배우들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월한 36살 동갑들'이라는 제목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동갑 연예인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원빈과 소지섭, 지성, 강지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모두 77년생 뱀띠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며 여심을 흔드는 남자배우들이다.
먼저, 원빈은 1977년 11월10일 생으로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얼마면 돼? 얼마면 되는데!"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소지섭은 1977년 11월4일 생으로, 그 역시 '미안하다, 사랑한다', '발리에서 생긴 일', 영화 '영화는 영화다' 등에서 짙은 인상을 남기며 톱스타 자리에 올랐다.
지성 역시 1977년 2월27일 생으로 KBS 드라마 '올인'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는 '뉴하트', '로열 패밀리', '보스를 지켜라'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지환은 1977년 3월 20일생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굳세어라 금순아',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등으로 이름을 알려 인기몰이 줄이다.
36살 동갑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이 벌써 36살? 외모는 그대로인데", "77년에는 꽃미남 풍년이네", "다들 대박 동안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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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