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2:12

알비노 희귀 가족 '화제'…"조만간 기네스북 기록 바뀌겠네"

기사입력 2012.03.08 00:44 / 기사수정 2012.03.08 00:44

온라인뉴스팀 기자


▲알비노 희귀 가족 ⓒ 더 선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0명의 식구가 모두 알비노를 앓고 있는 희귀 가족이 소개되어 화제다.

7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가족 10명의 모두가 알비노를 앓고 있는 인도의 한 희귀 가족에 대해 보도했다.

알비노는 피부와 눈썹 등이 다른 사람들보다 흰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이다.

인도에 사는 로제투라이 풀란(50)과 그의 아내 마니(45)의 식구들 10명은 모두 알비노를 앓고 있다.

마니는 첫 아이를 출산한 후 자궁절제술을 시도했으나 산부인과 의사가 수술을 거부해 5명의 자식을 더 낳았다고.

이 가족의 꿈은 '세계서 가장 큰 알비노 가족'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제투라이는 "기네스 기록에 올라 많은 사람이 우리 가족을 좋게 봐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만간 기네스북 기록 바뀌겠네", "사진을 자꾸 보니 무섭네요", "희귀하지만 화목해 보이네요", "정말 특이한 가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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