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초한지 출연 속 시청률 상승 ⓒ SBS화면 캡쳐
[엑스포츠 방송연예팀=배세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시청률이 20%를 넘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초한지'는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18.7%의 시청률보다 2.3%p 상승한 수치다.
종영을 2회 앞두고 초한지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마지막 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크릿 가든에서 미친 존재감을 보였던 배우 김성오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김성오는 '박문수'검사로 등장해 천하그룹 모가비의 비자금 조성 수사를 캐내는 검사로 활약한다. 시크릿 가든과는 다른 반전연기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백여치(정려원 분)를 사이에 두고 유방(이범수 분)과의 신경전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6.4%, MBC 월화드라마 '빛과그림자'는 1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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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