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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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이상우, 와인에 취한 성유리에게 '기습키스'

기사입력 2012.03.04 23: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상우가 와인에 취한 성유리에게 기습키스를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9회에서는 도희(전인화 분) 준영(성유리 분)이 금천장을 찾은 장본인임을 밝히는 장면이 방송됐다.

준영은 인주와 함께 외국 쉐프들에게 요리를 선사했고 인주는 유창한 영어와 불어 솜씨로 분위기를 이끌어가 준영을 소외시켰다.

특히 프랑스 쉐프가 최악인 한국음식은 청국장이라고 말해 청국장으로 요리를 한 준영은 난감해 했다.

하지만 준영은 청국장을 현대식으로 조리해 냄새가 나지 않게 깔끔한 맛으로 표현해 프랑스 쉐프에게 일명 '청국장 프린세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분위기는 준영 쪽으로 넘어갔다.

프랑스 쉐프가 준 와인에 취한 준영은 길에서 졸았고 그 모습을 본 도윤은 또 이런다며 혀를 찼다.

하지면 도윤은 준영의 고개가 쳐질 쯤에 머리를 받쳐주었고 준영이 눈을 떠 도윤이 보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기습키스를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재하가 아픈 준영을 극진하게 보살피며 앞으로 재하, 준영, 도윤의 삼각관계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들의 만찬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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