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5주째 결방…한자릿수 시청률-동 시간대 꼴찌 지속

[엑스포츠 뉴스=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5주째 결방 여파로 한자릿수 시청률이 지속되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25일 전회가 기록했던 9.3%의 시청률보다 0.6% 하락한 수치다.

'무한도전' 결방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청자들의 원성도 커지고, 그에 따라 시청률도 매주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어 속히 본방송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 시간대에는 '무한도전 스페셜'로 꾸며졌다. 스피드 특집으로 3.1절을 맞아 독도문제를 환기시켰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11.7%,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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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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