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4
사회

새로운 혈액형 발견, 일본 5만명 보유 "인류에게 희소식?"

기사입력 2012.02.28 01:09

온라인뉴스팀 기자


▲새로운 혈액형 발견, 단백질 32종으로 늘어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4개 혈액형 외에 새로운 혈액형이 발견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미국버몬트 대학의 생물학자 브라이언 발리프가 주도한 연구팀이 새로운 혈액형을 발견했다.

또한 새로운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은 인체 내 '란저레이스 형'과 '주니어 형'을 구성하는 새로운 단백질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발견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연구팀은 "새로운 혈액형 발견으로 인해 기존 혈액형을 구분 짓는 단백질이 30종에서 32종으로 늘어났다"며 "새롭게 발견된 혈액형은 ABCD6과 ABCG2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팀은 현재 일본에만 5만여 명의 사람들이 '주니어 네가티브 형'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혈액형 발견에 네티즌들은 "왜 그동안 몰랐지?", "완전 신기해", "심리 테스트도 이제 바뀌어야 겠네"라는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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