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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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비하인드 스틸 6종 공개 '화기애애'

기사입력 2012.02.24 18: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연출:김진민/극본:이환경)이 치열한 방송장면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틸 6종을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무신>에서 김준 역을 맡아 고난도 액션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주혁은 촬영이 시작되면 생사의 갈림길을 넘나드는 격정적인 감정표현을 하지만, 촬영이 끝나면 다른 배우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촬영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고 있다.

김준의 라이벌 최양백 역의 박상민은 현장에서는 극에서의 차가운 무신 모습 대신 늘 멀리서 스태프와 배우들을 지켜보며 응원을 하는 숨은 조력자. 최우 역의 정보석은 늘 인자한 웃음과 인사로 촬영장에서도 ‘꽃중년’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송이 역의 김규리는 밝은 웃음과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남자들이 많은 촬영장분위기를 한껏 유쾌하게 만들고 있으며, 볼매녀(볼 때마다 매 맞는 여자) 월아 역의 홍아름과 볼때녀(볼 때마다 때리는 여자) 난장 역의 고수희는 촬영이 끝날 때마다 서로 미안하다며 다독이며 다정하게 촬영에 나서고 있다.

MBC 제작진은 "맹추위와 많은 액션장면으로 촬영은 다른 작품보다 힘들지만, 힘든 만큼 배우들 간의 팀워크와 작품에 대한 열정은 더 뜨겁다"고 전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무신> 5회에서는 월아를 위해 격구 경기에 출전한 김준의 치열한 경기 내용이 공개된다. <무신>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무신> ⓒ MBC]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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