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생일파티 비하인드 영상 공개 ⓒ MBC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장에서 치러진 배우 김수현의 생일파티 영상이 화제다.
'해품달'은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6일 촬영장에서 막간을 이용해 진행된 김수현의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수현은 과자로 만들어진 케이크로 파티를 진행한 후 팬클럽에서 보낸 케이크로 다시 한 번 축하 받으며 케이크를 품에 안고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상선내관 형선 역을 맡은 정은표가 다가와 "생일이면 이렇게 해야지"라고 말하며 김수현 얼굴에 케이크 생크림을 묻혀 현장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 김수현 역시 크게 웃은 뒤 극중 형선을 꾸짖을 때 하는 대사인 "돌아서 있으라!"고 외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수현은 생일 소원을 묻는 질문에 "'해품달'이 무사히 잘 마무리 됐음 좋겠다. 또 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들도 아무 탈 없이 드라마를 마칠 수 있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생크림이 묻은) 내 얼굴이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훤 전하의 용안이 생크림 범벅됐네", "뭘 발라놔도 멋있어"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김수현의 25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기억을 찾은 연우(한가인 분)로 인해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한 바 있는 '해품달' 15회는 22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