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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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김다현 뮤지컬 텃세 고백 "연기 못한다고 밟힌 적 있어"

기사입력 2012.02.22 00:48

방송연예팀 기자


▲김다현 텃세 경험 고백, 연출자에게 크게 혼난 적 있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뮤지컬 배우 김다현이 뮤지컬 적응기를 고백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김다현이 출연해 "밴드 '야다' 휴식시가 길어져 잠정 해체가 되면서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는데 가수 출신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김다현은 "뮤지컬 선배 배우들의 텃세는 물론이고 연출님도 나를 혹독하게 트레이닝 시켰다"라며 "실제로 연출에게 밟혀봤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그 당시에 대해 "몇 번 연출이 시키는대로 하다가 잘 못하니까 내게 오더니 밟기 시작하더라. 욱하는 마음이 들어 화를 내려고 했더니 그 감정으로 노래를 하라고 지도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다현은 뮤지컬 '헤드윅'에서 조승우 오만석을 제치고 가장 기억에 남는 헤드윅 케스트 1위에 꼽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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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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