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 부이치치 결혼 ⓒ 닉 부이치치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닉 부이치치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닉 부이치치가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본계 카나에 미야하라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현재 신혼여행지인 하와이에서 여느 신혼부부들처럼 수영복 차림으로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닉 부이치치는 테트라 아멜리아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아 팔다리 없이 태어났다. 하지만, 절망을 극복하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강연을 펼쳐 널리 이름을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 많이 전도해주세요", "좋은 책 또 부탁하겠습니다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 부이치치는 2010년 '닉 부이치치의 허그'라는 책을 출판하며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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