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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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4조 3위 이승훈, 공동 2위로 탈락 위기 모면

기사입력 2012.02.19 19:52 / 기사수정 2012.02.19 19: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K팝스타' 아티스트 이승훈이 4조 공동 2위로 탈락의 위기를 모면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K팝 스타'에서는 10명의 생방송 진출자를 뽑기 위한 '배틀오디션'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먼저 4조에 배정된 참가자는 이정미, 이승훈, 박제형이였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승훈은 "솔로로 서니까 너무 별로네요 하는 평을 받을까 두렵다"고 무대에 대한 긴장감을 밝혔다.

4조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이승훈은 무대에 오르자 손수건으로 두 눈을 가리고 빅뱅의 거짓말을 피아노를 치는 듯한 파격적인 모션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2NE1의 내가 잘나가와 전에 선보였던 '아무도 몰랐지'를 함께 편곡하여 멋진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그의 무대가 끝나자 보아는 "아이디어는 항상 최고 인 것같다. 하지만 랩을 할 거라면 발음에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양현석 역시 "YG로 영입해서 함께 일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이승훈 군을 이제껏 아티스트라 칭했지만 오늘은 그 말을 다시 가져오고 싶다 진짜 감정이 없이 아이디어를 놓기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며 예상하지 못했던 혹평을 했다.

이날 이승훈은 4조 3위를 차지했으나 보아와 박진영의 한 번 더 기회를 주자는 의견에 의해 이승훈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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