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19 14:36 / 기사수정 2012.02.19 14: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800억의 찬스 '악마의 암호'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빌암호와 관련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1885년 암호를 풀면 보물 매장지를 알 수 있다는 '빌암호'란 소책자가 발간됐다.
소책자는 토머스 빌이 그가 지내던 호텔 매니저 로버트에게 의문의 상자를 남기며 "10년 후 상자를 달라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 상자를 열어도 좋다"는 말을 남긴 채 사라지면서 시작됐다.
10년 후, 그 상자 안에는 '빌암호'가 담겨 있었고 한 장의 편지에는 버지니아 주 린치버그 근처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담겨 있었다.
로버트는 20년간 암호 해독에 정성을 쏟았지만 결국 포기한 채 친척 제임스에게 모든 사실을 알린 후 사망한다.
제임스 역시 암호 해독에 몰두하였지만 800억에 가까운 금과 은이 매장돼 있다는 사실만 확인한 채 정확한 위치는 해독을 못 했다.
결국, 제임스는 지금껏 해독한 사실을 중심으로 '빌암호'라는 소책자를 발간한 후 종적을 감추게 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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