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01
연예

'세바퀴' 원조 엄친딸 이수나 "연고전의 시초는 나 때문"

기사입력 2012.02.19 09:27 / 기사수정 2012.02.19 09: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배우 이수나가 대학시절 자신 때문에 대학생들이 싸웠던 사실을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MBC'세바퀴'에는 특별 게스트로 박윤배, 케이윌, 이수나, 이숙, 배한성, 윙크, 나인뮤지스 세라, 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시청자들에게 배우 이수나를 "대한민국 원조 엄친딸이다"고 소개했다.

이에 고려대 법대 출신인 이수나는 교문 앞에서 연세대생들의 구애를 받았던 자신의 과거를 설명했다.

이수나는 "대학교 때 연극을 했었다. 외국 분장을 하니 예뻐 보였는지 교문 앞에 연세대생들이 줄지어 찾아왔다가 고대생들과 싸움이 붙었었다"고 밝혔다.

이에 조혜련은 "그때부터 연고전의 시작이었다"고 말하며 연고전의 시초는 이수나 쟁탈전으로 시작되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