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불후의 명곡2' 고정 출연 중인 신용재의 마지막 녹화현장에 스승인 윤민수가 응원차 깜짝 방문해 사제간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신용재는 지난 13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동물원 특집'에 출연해 무사히 녹화를 마쳤으며, 이날 녹화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녹화현장에는 5개월 동안 '불후의 명곡2'를 위해 고생한 신용재를 격려하기 위해 스승인 윤민수가 깜짝 방문해 제작진은 물론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객석에 앉아 리허설 무대를 지켜본 윤민수는 신용재에게 편곡과 무대연출 등에 대한 섬세한 지도는 물론 아낌없는 조언을 하며 사제 간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윤민수의 깜짝 방문에 신용재는 "이렇게 녹화현장까지 직접 오시다니 정말 깜짝 놀랐다. 게다가 응원도 해주시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민수형이 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힘이 났고 자신감 있게 무대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신용재가 속한 포맨은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포맨 로맨틱 콘서트 '화이트데이 애프터파티(부제 :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3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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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민수, 신용재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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