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35
연예

'빛과 그림자' 전광렬, 이필모에 따귀세례 "안재욱, 확실히 끝내"

기사입력 2012.02.13 22: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이필모에 따귀세례를 퍼부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23회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수혁(이필모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얼마 전 청와대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던 철환은 함께 있는 기태(안재욱 분)와 정혜(남상미 분)와 맞닥뜨리며 더욱 분노를 참지 못했다.

잔뜩 취한 철환은 수혁과 명국(이종원 분)을 불러들여 "뭐 하는 놈들이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오합지졸이야. 이 자식들아"라고 분풀이를 하기 시작했다.

특히 보좌관인 수혁에게 따귀 세례를 퍼붓고는 "명색이 장철환 브레인이란 놈이 그따위로 구니까 내가 뒷방으로 물러나 강기태한데 그 수모를 당하는 거 아냐"라고 수혁을 몰아붙였다.

수혁이 기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결국 이 사단이 났다고 생각했기 때문. 철환은 "내 자제심과 인내도 이제 한계다. 강기태 끝내 버려라"며 더 이상 한심하게 굴지 말고 기태를 확실히 무너뜨리라고 명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가 아버지 만식(전국환 분)의 죽음에 의혹을 품고 순양에 내려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전광렬, 이필모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