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10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렛미인(Let美人)' 에서는 외모에 대한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으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의뢰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의뢰인의 실제 나이는 24세지만 네모진 턱선과 어두운 피부 톤 때문에 주변에서 실제 나이를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30대 주부 아니냐는 물음에도 익숙해져 있을 정도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렛미인' 녹화에서 출연자는 자신에 대한 존중감이나 20대 초반의 당당함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촬영 중 출연자의 평소 생활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도 의뢰인은 자신의 모습을 보지 않기 위해 내내 고개를 푹 숙여 지켜보는 MC 황신혜를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의뢰인이 어떻게 상처를 극복해 나가고 변화해 나갈지, 10일 밤 11시에 방송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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