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준, 미모의 개그지망생과 커플요가 '안절부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엠블랙 이준이 미모의 개그지망생과 커플요가를 했다.

4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일반인 개그 서바이벌 '개그킹' 1탄으로 꾸며졌다.

학창시절 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진 이준은 요가강사 출신의 4년차 개그지망생 유한결 씨와 커플요가를 하게 됐다.

'요가강사의 은밀한 매력'이란 주제로 남자 파트너 조정희 씨와 개그를 선보인 유한결 씨가 이준을 불러내 커플요가를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

이준은 무용 전공자답게 유한결 씨의 요가 자세를 잘 따라하며 유연한 몸놀림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한결 씨는 그런 이준에게 가까이 다가가 대뜸 "너의 인중, 갖고 싶다"고 말해 이준을 당황하게 했다.

커플요가에 집중하고 있던 이준은 예기치 못한 유한결 씨의 돌발 발언에 어쩔 줄 몰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개그킹' 최종 우승팀에게 개그 개발지원금과 함께 SBS 개그 프로그램 <개그투나잇>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이준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