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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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만세' 변주리, "엄마, 나 주워온거 후회하지?" 폭언

기사입력 2012.01.28 23: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변주리가 김수미에게 자신을 주워온 거 후회하냐고 폭언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박현주 극본 / 주성우 연출)에서 재미(이보영 분)가 죽집 프랜차이즈 업을 위해 병원을 갔고 그곳에서 형도(천호진 분)가 예멘의 상주의사로 가는 것을 알게 된다.

재미는 자신의 결혼 때문에 형도가 예멘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약혼식에 오지 않았다.

동우도 결혼을 빌미로 형도를 예멘으로 보낸 것이 자신의 누나인 주리의 짓임을 알게 되고 재미와의 결혼을 포기한다.

이에 다른 사람들은 의아해 했지만 써니는 주리에게 “이제 속 시원해?”라며 주리가 형도를 예멘으로 보내려고 했음을 밝혔다.

크리스탈 박은 "내 속으로 낳았지만 너 진짜 징그럽다."라고 했고 주리는 "업둥이 자식이니까. 주워온 거 후회하지? 돌려서 말하지 말고 꺼지라고 말하고."하자 크리스탈 박은 놀래며 주리의 뺨을 때렸다.

주리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이게 진심이지? 다들 소원대로 꺼져줄게."라고 말하며 식장을 박차고 나갔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주리가 식장을 나가며 차에 치일 뻔하자 형도가 막아서며 대신 차에 치는 장면이 방송돼 다음 최종회에 어떤 결말이 날지 궁금하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애정만만세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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