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슈퍼주니어·여배우 단체미팅, 총 4커플 탄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성민-신소율, 규현-정연주, 동해-손은서, 은혁-이세나가 커플로 탄생했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단체 미팅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특과 강소라의 어색한 첫만남부터 줄곧 함께 해온 파이팅 주니어 성민, 동해, 은혁, 규현은 형수님 강소라와 소개팅 약속을 했었다.

지난번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때 강소라가 이특을 잘 챙겨주는 미션을 성공하면 단체 미팅을 주선하겠다고 약속했던 것.

당시 파이팅 주니어는 강소라 대신 이특을 옆에서 챙겨주며 미션을 성공해 강소라가 주선하는 단체 미팅을 하게 됐다.

성민, 동해, 은혁, 규현은 손은서, 이세나, 신소율, 정연주 등 미모의 여배우 4인방과 난생처음 소개팅을 하며 설레는 시간을 가졌다.

커플 볼링 게임, 4인 4색 소개팅녀들의 매력발산, 즉흥 댄스 상황극 등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보낸 끝에 최종 4커플이 탄생하는 결과가 나왔다.

커플 볼링 게임에서 우승해 볼뽀뽀를 했던 성민과 신소율, 첫인상부터 초지일관 호감을 보였던 규현과 정연주는 별다른 문제없이 커플을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동해와 은혁, 그리고 손은서와 이세나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사각관계에 휘말리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동해와 손은서, 은혁과 이세나가 커플을 이루는 데 성공하며 총 4커플이 탄생해 단체미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특이 적극적인 미팅 진행을 선보인 강소라를 칭찬하며 애정행각을 벌여 모두의 야유를 샀다.

[사진=성민, 신소율, 규현, 정연주, 동해, 손은서, 은혁, 이세나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