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이럴 줄 알았어' 음원 올킬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비스트의 신곡 '이럴 줄 알았어'가 공개 직후 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26일 0시를 기해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비스트의 월드투어 콘서트 타이틀 중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이럴 줄 알았어'가 공개 직후 전 음원차트 1위 및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1위로 첫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비스트의 '이럴 줄 알았어'는 기존에 비스트가 선보였던 '비가 오는 날엔'을 비롯한 명품 발라드의 연장선상에서 멤버 각각의 보이스 컬러의 개성을 살리고, 곡의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에 '나쁜 여자와 그로 인해 더 나쁘게 변해가는 남자'를 화자로 내세운 독특한 분위기와 영화 속 대사를 그대로 읊는 듯 강렬한 스토리라인이 돋보이는 용준형의 리드미컬한 랩핑이 돋보인다.
비스트의 '이럴 줄 알았어'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비스트의 발라드가 더욱 성숙해졌다", "벌써 콘서트 무대가 기다려진다", "역시 음원 차트 올킬 예언 적중, 비스트 1위할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5일 비스트는 손동운이 주연을 맡은 '이럴 줄 알았어'의 뮤직비디오 티저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손동운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럴 줄 알았어'의 뮤직비디오는 26일 오후 2시 비스트의 튜투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이럴 줄 알았어'에 이은 서로 다른 장르의 신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월 4일과 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월드투어 '뷰티풀쇼' 공연을 통해 신곡 무대의 첫 선을 보인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